용인 요양병원서 불…환자들 대피

10일 오후 8시16분께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9층짜리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병원 2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했으며 직원이 자체적으로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환자들을 대피시킨 후 연기가 병원 상층부로 유입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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