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인력부터 DNA까지…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역사를 움직인 7가지 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글담출판刊)이 새롭게 출간됐다.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은 인류가 이해하고 있는 모든 과학을 탄생시킨 심오하고 본질적인 7가지 발견을 어떠한 수식이나 방정식 없이 역사, 세상과 한 편의 그림처럼 얽어 설명함으로써 과학에 문외한이어도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만유인력, 원자 구조, 상대성 이론, 빅뱅·진화론, 유전 법칙, DNA 등 7가지 과학은 과학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다.

 

현대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놀랍고도 광범위한 과학·기술적 혁명을 완성했다고도 할 수 있다. 저자 아널드 R. 브로디와 데이비드 E. 브로디는 독자들이 과학에 대해 무엇을 알고 싶은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에 관해서만 들려준다. 하나의 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지 않고, 그 과학이 인류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이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과학 그 자체를 생각하도록 만든다.

 

저자 아널드 R브로디는 미국 툴레인 대학교 병리학과 명예 교수이자 폐 세포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 분자 생체의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까지 <사이언스>, <파셉 저널> 등에 150여 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50여 권의 단행본 저술 활동에 참여했다. 현재는 툴레인 대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의를 하고 있다.

 

아널드와 함께 책을 쓴 데이비드 E.브로디는 미국 과학 작가 협회 회원인 전문 작가다. 전업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어린 시절부터 관심을 가진 과학과 과학의 역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아널드 R. 브로디와 협업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과학자 아널드의 깊이 있는 식견과 전문 작가 데이비드의 글쓰기 실력이 만나 보통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역사, 위대한 과학자들의 생애, 과학 원리 그리고 개념들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값 2만3천 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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