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물밑현장] 전해철 의원, 도내 예술·기술인 지지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주자인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을 향한 도내 예술ㆍ기술인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지역 전기기술인(200여 명)은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기술인의 권익과 위상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관련 규제완화와 법ㆍ제도 개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통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도내 전기기술인의 권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해 전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내 전기기술인들의 현안인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인들의 교육 및 관리에도 앞장서 줄 적임자”라면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데 전 의원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도 같은 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연합회 29개 시군회장 일동은 “풍요롭고 가치 있는 예술문화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도 향상돼야 한다”며 “연예예술인들의 권익과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직을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경기도의 향상을 위해 일할 경기도지사로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