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마라톤] “육상 꿈나무들 세계적 선수로 성장 응원합니다” 경기마라톤, 300만원 장학금 전달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열린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육상 꿈나무들과 지도자들이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조덕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열린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육상 꿈나무들과 지도자들이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조덕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ㆍ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풀코스 마라톤대회인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 육상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22일 대회가 열린 수원종합운동장 현장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 원년 대회부터 시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경기마라톤 육상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조덕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을 비롯,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육상을 이끌어갈 꿈나무 장학금 수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육상 중·장거리 기대주인 고등부 박종학ㆍ임지수(이상 경기체고)와 중등부 김영재(하남 동부중), 최연우(경기체중), 초등부 이인서(군포 금정초), 주지연(과천 문원초) 등 남녀 선수 6명의 선수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적립된 총 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초등부 장학생에게는 각 30만 원, 중등부 각 50만 원, 고등부에는 각 70만 원이 전달됐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경기마라톤 장학금을 받은 육상 꿈나무들이 주니어 및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등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육상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오늘 수혜자들도 더욱 훈련에 정진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육상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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