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24일 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범죄예방,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했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활동을 통해 해당 학생들의 인권침해 위험 노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경찰서(여청수사팀장), 상담전문가, 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등 총 35명으로 꾸려졌으며,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 동·서구 2개단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권지원단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뒷받침해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과 자기결정력 신장,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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