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고금란 과천시의원, 기초의원 재선 출마

▲ 고금란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고금란 과천시의원이 24일 기초의원 재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고 의원은 이날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만약 재선에 성공하면 변화와 위기의 과천시를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 과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 공천배제설 관련해서는 과천시민의 민의가 자유한국당의 변화를 재촉하고 시민공천의 첫 단추를 풀게 됐다” 며 “시민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공천을 받은 만큼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4년 동안 청년층과 소통하며 청년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석면조례 공동발의,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 대표 발의, 방위사업청 이전 촉구,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과기부 반대 운동 등 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의정 활동을 해 왔다”며 “앞으로 과천을 사랑하는 깊은 애정과 흔들림없는 신뢰로 예산감시와 행정감시, 시민정책 등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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