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배계완 지사장)는 24일 용인시 기흥구의 SK건설이 시공하는 ‘기흥 ICT 밸리 SK V1’ 신축공사현장에서 ‘건설기계ㆍ장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4ㆍ4ㆍ4 Day 안전활동’(4일: 안전점검의 날,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 24일: 장비점검의 날) 생활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날 장비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함께 건설기계 및 장비에 대한 집중 점검 후, 최종 강평을 하며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 다음 달 고용노동부 기획 감독을 대비한 5대 건설기계ㆍ장비 점검표 및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배계완 경기지사장은 “매년 건설업 사망재해 중 건설기계ㆍ장비 문제 원인의 추락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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