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6월 29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진행하는 ‘제1기 공예 및 인문교육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및 교육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강좌는 마음챙김 명상, 그림에게 말걸기 같은 인문 분야와 전통공예 인두화, 도자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교실, 전통배냇저고리 등 공예 분야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방문(화서사랑채 사무동) 또는 전화접수(031-247-9806~7)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8회분 4만원이고, 공예강좌 재료비는 수강생 개인 부담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돼 지역주민들의 소양개발 및 생활문화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서사랑채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거점으로 자리잡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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