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7일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운영 시작

▲ 경기콘텐츠진흥원, 2018 와우스페이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8일 군포 철쭉축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의 올해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18 와우스페이스’는 기존 에어돔 형태와 달리 기동성이 뛰어난 트레일러형으로 업그레이드된 형태다. 연말까지 30차례 정도 도내 주요 행사와 정보통신ㆍ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간다. 또 4인승&1인승 VR 어트랙션과 VR 박스 등을 마련하고 VR 게임, VR 영화, 교육용 AR BOOK 등 VR/AR 체험콘텐츠도 다양화했다.

 

4인승 VR 어트랙션에서는 ‘정글 버스터(Jungle Buster)’와 ‘웜 바디(Worm Bodies)’, ‘골드러시(Gold Rush)’ 등의 3가지 콘텐츠가 제공된다. 1인승 VR어트랙션에서는 ‘화이트 래빗(White Rabbit)’과 ‘비포 선셋(Before Sunset)’의 VR 영화를 통해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VR 박스에서는 ‘로우 데이터(Raw Data)’와 ‘오버턴(Overturn)’, ‘스프린트 벡터(Sprint Vector)’, ‘오디오 쉴드(Audio Shield)’ 등 4가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교육용 과학탐구와 어린이 영어 AR Book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와우스페이스는 5월5일 의왕 철도축제, 5월6일 구리 유채꽃축제, 5월19일 여주 도자기축제, 5월26일 경기상상캠퍼스 포레포레 등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031-8064-1716)로 하면 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 와우스페이스 체험모습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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