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과천ㆍ광주ㆍ구리ㆍ파주ㆍ연천 등 5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과천, 광주, 구리, 파주, 연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는 27일 과천, 광주, 구리, 파주, 연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와 동두천, 부천 지역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과천시장 후보에는 김종천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 광주시장 후보에는 신동헌 ㈔도시농업포럼 상임대표, 구리시장 후보에는 안승남 전 경기도의원, 파주시장 후보에는 최종환 전 경기도의원, 연천군수 후보에는 왕규식 연천군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1차 경선 후 결선투표로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한 동두천은 박인범 전 도의원과 최용덕 전 동두천시 소용동장간 결선투표가 결정됐다. 또 부천시장 경선은 장덕천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와 조용익 민주당 가짜뉴스 법률대책단장간 결선투표가 확정됐다.

 

이밖에도 도당 공관위는 광역ㆍ기초의원 경선 결과 일부도 함께 발표했다.

 

도의원 경선 결과 김포2(채신덕)ㆍ김포4(이기형)ㆍ수원1(이필근)ㆍ수원4(황대호)ㆍ수원5(김봉균)ㆍ수원6(황수영)ㆍ수원7(장현국)ㆍ수원8(양철민)ㆍ수원9(김직란)ㆍ수원10(김강식)ㆍ의정부3(권재형)ㆍ하남1(김진일)ㆍ하남2(추민규) 등 13곳의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기초의원 선거는 고양가 가번 윤용석ㆍ나번 문재호, 고양라 가번 송규근ㆍ나번 김종민, 고양카 가번 이길용ㆍ나번 양훈, 남양주라 가번 장근환ㆍ나번 김경겸, 오산가 나번 이성혁 등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됐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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