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 1천61명 모집

▲ noname01

인천소방본부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추진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총 1천61명을 모집한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올해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4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게 되며 부족한 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천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0일 18시까지 이다.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인터넷 접수만 가능)가 가능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