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리, 신현수와 결별…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없다" 의미는?

▲ 조우리(위), 인스타그램(아래). 키이스트(위) 조우리 인스타그램(아래)
▲ 조우리(위), 인스타그램(아래). 키이스트(위) 조우리 인스타그램(아래)
배우 조우리가 신현수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최근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화제다.

조우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아. 아둥바둥 살아갈 필요가 없다.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것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돼. '널 몰아가지 않아도, 욕심부리지 않아도, 오늘 하루를 너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다면 수영을 하다가 잃어버린 목걸이처럼 보이진 않아도 주변 곳곳에 행복은 묻어 있어'라는 이미지와 함께 "지금 맛있게 보쌈을 먹고 있을 힐링녀가 보내준"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앞서 조우리와 신현수는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가 알려지고 4개월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조우리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취과 레지던트 장희은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 및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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