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30일 향우회와 동호회 등을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광명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을 수백여 개 만들어 광명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조합원들은 함께 가치를 공유하고 이것을 통해 정주의식 함양의 토대가 되게끔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새로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제공 ▲조합원들이 원하는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지원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이들 협동조합을 위한 공간 제공 ▲단순 지원만이 아닌 협력 사업 진행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처럼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이 정착될 경우 회원들은 각 조합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와 필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새로운 협동조합은 기존 협동조합과 상생 발전을 통해 광명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공동체 복원의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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