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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마을 발전사업 위해 고산지킴이, 정원노인회, 부녀회 업무협약 맺어

승인 2018-04-30 19:58
박재구 기자 park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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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송산1동 고산마을 정원노인회와 부녀회, 고산마을지킴이는 고산마을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산지킴이 제공
▲ 의정부시 송산1동 고산마을 정원노인회와 부녀회, 고산마을지킴이는 고산마을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산지킴이 제공

의정부시 송산1동 고산마을 정원노인회와 부녀회, 고산마을지킴이가 ‘고산마을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오전 고산초등학교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원노인회원과 부녀회원, 고산마을지킴이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산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의 위반사항 등을 감시하는 고산지킴이가 협약을 통해 주민들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재만 정원노인회장은 “고산지킴이가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마을환경 청소와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인근 LH가 시행하고 있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온갖 불법행위와 위반사항들을 바로잡기 위해 노인회에서도 고산지킴이와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원 고산마을지킴이 회장은 “노인회와 부녀회를 비롯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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