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제시

▲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 상권활성화 공약 제시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로 나서는 이동화 예비후보가 1일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택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개발과정에서 지역상권이 소외되고 침체돼 있다”며 “권역별 상권특성화를 통해 지역별 편차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 북부, 서부 등 권역별 상권특성화 사업을 위해 ‘상권특성화 심의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시민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백화점(가구, 패션, 먹자골목, 청년몰, 전통시장, 문화)을 통해 문화행사와 연계한 생활권별 특화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고 청년과 어르신 창업지원 및 운영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위해 상권분석시스템을 도입,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서 평택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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