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유율 3주 연속 상승…月夜 예능 지각변동 예고

▲ KBS 2TV '안녕하세요' . KBS
▲ KBS 2TV '안녕하세요' 364회 주요 장면 . KBS

'안녕하세요'의 프로그램 점유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면서 월요일 심야 예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 364회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와 동일한 수치이지만 점유율은 15%를 기록, 전주대비 1%포인트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동안 여동생과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20대 남성이 등장했다. 그의 고민 키워드는 '남매 평화협정'으로 2살 어린 여동생과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소원이라는 사연을 전했다.

또 '마지막 경고'에서는 남편의 강요로 넷째를 임신한 채 세 아들을 데리고 식당 일을 봐야 되는 아내의 이야기가, '강스파이크 날려주세요'에서는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면 무조건 도와줘야 하고 이를 친구들에게도 강요하는 친구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는 20대 남성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됐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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