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AD] 신분당선, 강남까지 20분대 역세권 아파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1일 분양

▲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_투시도
▲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투시도

강남 생활권에 들어간 용인시 수지구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길이 뚫리면 돈 길이 열린다’는 부동산 시장의 투자 격언처럼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

신분당선은 현재 광교(경기대)에서 출발해 용인 수지, 성남 판교를 거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연결된다. 성복역에서는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2017년 5월에는 강남~용산 구간 중 1단계로 신사역부터 강남역까지 2.53㎞ 구간을 연장하는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신사역부터 용산역까지 5.22㎞ 구간(2단계)도 착공 할 예정이며 고양(삼송~킨텍스)을 잇는 노선도 논의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통상 개발계획이 발표된 교통 호재의 경우 착공과 개통에 따른 두 번의 상승 시기가 있다”라며 “예정됐던 개발호재도 개통시점에 따라 집값 상승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역세권에 신규 아파트 공급도 잡혀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천94세대 아파트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수지구에서 나오는 사실상 마지막 아파트여서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 올 초에 분양한 1차 아파트는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평균 40대 1, 최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낙첨자도 대거 발생한데다 당첨되면 로또라는 입소문을 타 청약 경쟁률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구 마지막 개발단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견본주택은 1차와 동일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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