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는 10일 오후 체육회관 강당에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인천은 7개 종목 9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8, 은 8, 동 17개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는 장우삼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가맹단체장 및 이사 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신옥 총감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학생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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