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영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오는 8월 21일부터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구간 항공편을 주 2회에서 3회(화·목·일)로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편에 따라 기존에 3박 4일이나 4박 5일 정도만 브루나이를 방문할 수 있었던 여행 일정이 5박 6일까지로 늘어난다.
해당 구간 항공편은 운항 시간이 약 5시간 30분이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항공 시간대는 인천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새벽 3시 5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한다. 또 복항편은 오후 3시 15분 출발해 저녁 9시 35분에 돌아온다.
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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