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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공효진 "사람들이 나를 무서워 해"…왜?

승인 2018-05-15 15:55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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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SBS
▲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SBS
배우 공효진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등장 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엄지원과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슬리피가 함께 했다.

김태균이 슬리피에게 "공효진과 엄지원을 봤냐"라고 묻자, 그는 "행사장에서 스쳐 지나가듯 한번 공효진씨를 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공효진은 "그러지 않아도 자기를 스쳐서 봤다는 동료들 말을 들었다. 실제로 보면 자기를 무서워 한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하나도 안무섭다"라고 응수했다.

공효진이 "낯가림으로 사람들에게 어색하게 인사해, 다른 동료 배우들도 무서워한다"고 하자 슬리피는 "나는 낯가림을 고쳤다. 사진을 찍어주시면 안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두시탈출컬투쇼#컬투쇼#공효진#엄지원#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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