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포츠월드는 박유천 황하나 커플이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했다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으나 다시 팬으로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9월 결혼 소식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결혼 생각이 없다. 평생 안 할 것. 그냥 예쁘게 연애하고 멋지게 사는 게 꿈이다"라며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3월 10, 11일 일본에서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고 활동을 했다. 앞서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때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큰 충격을 안겼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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