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렸을 때부터 품었던 꿈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오늘 출마선언을 하는 이 자리에서 서니 가슴이 무척 설렌다”며 “그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가지고 저돌적으로 진격해 당장 눈앞에 닥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2015년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재인 정부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행정공무원 재직 당시 전국 대중교통카드 시스템 일원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조종사 학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의 성과를 냈다.
수습 윤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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