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최주봉 “폐암수술 윤문식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97회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97회
17일 방송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97회에서는 배우 최주봉의 마이웨이가 펼쳐진다.

최주봉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만수아버지 역으로 인기를 얻은 이후 드라마 <왕룽일가>의 '쿠웨이트 박'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쿠웨이트 박' 역할을 맡으면서 여성 팬들이 많이 생겼다. 수표를 들고 찾아와 교제하자는 여성도 있었다"고 회상한다.

또 촌놈 3인방(최주봉, 윤문식, 박인환) 중 폐암수술을 한 윤문식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놓는다.

예고편에서 최주봉은 한 도로를 걸으며 자신의 꿈을 키워온 곳이고, 그 꿈을 이룬 곳이라며 감회에 젖는다.

자신을 천생광대라고 말하는 최주봉. 꿈의 고향무대를 앞두고 70세 최주봉의 마이웨이를 들여다본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97회는 17일(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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