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와 함께 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페스티벌

▲ 행사포스터
▲ 행사포스터

한국GM과 협력업체들이 경영정상화 지원에 따른 인천지역 사회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발표하며 경영정상화에 들어갔다.

 

17일 남동국가산단 등 인천지역 한국GM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다음달 2일 한국GM 조기 정상화 및 인천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함께 걷자! 라는 슬로건으로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 경제살리기 워킹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GM과 쉐보레를 살리기 위한 ‘응원의 메세지 월’ 프로그램 운영과 쉐보레 브랜드 자동차 무료정비를 벌인다. 또 가족들이 함께 행사장에서 즐길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가 된다.

 

광장에서는 쉐보레 자동차 전시존이 운영되고 어린이 놀이터공간도 조성된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먹거리 푸드트럭 존이 운영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약 4.5km 거리로 송도달빛공원을 출발해 IBS타워-센트럴 파크공원·게일브릿지-인천도시역사관·트라이볼·GCF브릿지·글로벌레인보우 유치원·IBS타워(커넬워크 사거리)-송도 달빛축제공원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품은 쉐보레크루즈 자동차 1대, 스타일러 1대, 갤럭시탭 10대, 공기청정기 5대, 자전거 5대, 선풍기 20대, 믹서기 50대 등으로 행운권 추첨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제2부 연예인 축하공연은 국내 인기 최정상 아이돌그룹 위너, 트로트계의 여왕 홍진영, 국민가수 박상민, 작은거인 강상준, 걸그룹 바바 팀이 출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GM 노사 협신회가 함께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인천 시민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한국GM 위기시 성원해준 인천시민과 소비자들께 감사의 뜻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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