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흥규 양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을 섬기는 시장 선택해 달라"

▲ 이흥규후보 기자회견1
“24년 공직자 출신 시장 시대를 끝내고 서민시장을 선택해 변화와 개혁, 미래로 나가기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 이흥규를 선택해 주십시오”

 

자유한국당 이흥규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원대식 당협위원장, 도ㆍ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시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진정한 변화를 위한 7대 선거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의 구태 개혁을 선언한 뒤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폐습을 혁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경기북도의 중심도시인 양주의 옛 명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친환경 문화관광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불곡산 프로젝트를 마련, 양주를 문화관광벨트로 만들어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면서 “또 양주도시공사를 설립해 양주의 노른자위만 빼먹는 LH의 난개발성 도시개발을 막고 경영수익사업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24년 관료출신 시장 시대를 끝내고 서민시장을 뽑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로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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