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들께 봉사활동 베풀어

▲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노인요양 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 어르신들을 초청 해 의미있는 특별한 시간을 안겨드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롯데백화점 수원점 직원들이 효도 실천 프로그램 ‘할머니를 부탁해’ 차원으로 시행한 행사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롯데 시네마를 방문해 코믹 영화 레슬러 관람을 시작으로 백화점 층별 나들이 후 7층 유명 맛집인 담사랑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이어 최근 수원에서 떠오르고 있는 인디펜던트 커피숍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네일아트 서비스 및 멋진 스카프와 빵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롯데백화점은 아녜스의 집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짧은시간이나마 아들, 딸이 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안겨드리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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