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위트·티모니룸·핑크키즈룸 등 다양한 컨셉도 더해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에버랜드를 도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으로 오픈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라마다용인호텔이 다양한 컨셉의 키즈룸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일 라마다용인호텔에 따르면 키즈 스위트룸은 3월 오픈 이후 예약률 80% 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키즈 스위트룸은 동물을 소재 삼아 객실 전체를 편안한 플레이룸으로 디자인했으며 딱딱한 소파 대신 푹신한 빈백을 갖춰 보다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티모니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티몬의 마스코트 ‘티모니’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객실로 오렌지 컬러가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객실 곳곳에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다섯 캐릭터의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핑크빛 인테리어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 키즈룸은 촛대를 연상케 하는 샹들리에와 아기자기한 캐노피, 동물쿠션으로 포인트를 더해 동화 속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라마다용인호텔 박명균 총지배인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객실에서의 휴식 또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키즈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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