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계양지역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등 정당 후보들도 함께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서울지하철 2호선 계양구청역 신설과, 계양산~경인아라뱃길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 조성, 경인고속도로 주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식산업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공약 이행을 목표로 주요 정당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반영 여부에 답변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계양구는 지리적 잇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양발전 3축 구상을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제시해 반영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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