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오는 23일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개최

과천시는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업체가 필요한 인력을 알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버스 운전 종사자의 근로시간 준수를 위해 과천여객에서 버스운전종사자를 채용한다. 또 과천시 관내 중소기업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20여 명을 현장면접하고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IBK기업은행이 구직 행사에 참여해 구직활동 참여자에 대한 면접지원금 지원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과 구인난을 겪는 업체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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