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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 갑지역 연석회의참석, 서부권 맞춤형 공약 제시

승인 2018-05-20 19:48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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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화성 갑 후보-사무장 연석회의’에 참석,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지금까지 화성 갑 지역은 민주당의 진출이 어려운 지역이었고, 힘든 지역에서 민주당으로서 많이 고생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후보, 당원들이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후보캠프 단독의 선거가 아닌 지역위원회, 즉 당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며 “화성 남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환서해 경제벨트 구상의 거점으로 첨단산업과 국제물류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예비후보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통한 협치농정 ▲화성푸드 인증제와 로컬푸드 유통활성화 ▲수도권 최고의 농촌체험관광(6차사업화) ▲낙농산업 클러스트 조성과 Milk Up! 축제 ▲지붕없는 박물관 궁평항 에코뮤지엄 ▲매향리평화통일공원 등 서부권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주최, 오진택ㆍ김인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김홍성ㆍ정명희ㆍ최청환ㆍ박연숙ㆍ이종권ㆍ김경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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