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시민ㆍ종교단체로부터 좋은 후보선정돼

▲ 최종환후보 좋은 후보선정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파주지역 25개 시민ㆍ사회단체와 종교계로 구성된 2018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파주빅뱅(이하 6ㆍ13 파주빅뱅)으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6ㆍ13 파주빅뱅후보검증위원회(위원장 상지종 천주교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윤경일 원불교 파주교당 교무, 최석진 성공회씨앗교회 신부)로부터 도덕성 5개 항목, 헌신과 개혁성 4개 항목, 직무수행능력 4개 항목 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후보검증위원회에 검증을 받겠다고 신청한 예비후보는 모두 12명이다.

 

최 예비후보 외에도 좋은 후보로 선정된 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손희정ㆍ조성환(민주당) 예비후보가, 시의원 예비후보로는 손배찬(민주당)ㆍ안소희(민중당)ㆍ김성윤(녹색당)ㆍ이용욱(민주당)ㆍ김영중(민중당)ㆍ송혜성(녹색당)ㆍ이성철(민주당) 예비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6ㆍ13 파주빅뱅으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 최 예비후보 등은 앞으로 각종 선거홍보물에 좋은 후보 상징 도안을 사용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에서 좋은 후보로 선정된 만큼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핵심인 중앙권력을 지역시민에게 돌려주는 시민자치와 참여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남 거창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 성북구청 감사담당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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