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예비후보 등록이후 당내 경선을 치른 사무소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인근 두손빌딩 1층에 자리 잡고 있었다.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앞두고 주민에게 조금이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손을 잡고 소통하며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자 사무실을 옮기게 됐다는 게 허 후보의 설명이다.
허 후보는 “동구를 새롭게 바꿀 젊은 구청장의 이미지를 살리고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자 사무소 이전을 결정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투표 당일까지 열정을 갖은 민주당원 후보로 주민들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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