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오랜만에 농구"란 글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또 해시태그로 '실력은 초보 열정은 프로'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TV조선 특별기획 '대군-사랑을 그리다' 종영 후 지인들과 농구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손에 농구공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재호의 훈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호는 지난 6일 종영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의 시종 박기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휘와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과 루시개(손지현)와 이루지 못한 비극적인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재호는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배우·스태프들과 함께 오는 23일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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