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장흥면 조계종 석굴암을 찾아 불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석가모니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져 민생의 좋은 기운으로 종교와 관계없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이어 보문종 월암사와 산북동의 조계종 연화사 등을 방문해 국가의 안녕과 양주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재래시장을 비롯해 5일장 등을 순회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그는 이날 유권자들에게 지난 2년의 시정 성과와 향후 4년간의 청사진을 설명하면서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장흥 노인대학 교실을 찾아 만학의 꿈을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한 뒤 “어르신들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드리겠다”면서 “앞으로 경로당 노인시설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노인복지를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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