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 장애인가족 120여 명은 최근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2018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이날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에버랜드 내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단체 관람한 후 자유로운 활동으로 여러 개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고 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 놀이기구를 타고 자연을 만끽하며 마냥 즐거워하는 가족들을 보니 이런 것이 진정한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행복한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광주시와 시의회, 에버랜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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