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여주시 세종로 117 신가네한우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명 도지사 예비후보와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 민경학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 예비후보는 “여주에서 20년 동안 시민운동을 한 힘으로, 4년간 시민을 위해 의정 활동한 전문성으로 여주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새로운 지방정권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광온 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6.13 지방선거 경기도당 출정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의 연설은 경기도 31개 시ㆍ군 후보들의 정신적인 좌표를 제시했다”며 “여주 시민들은 젊고 유능하고 실력을 갖춘 이 후보를 선택해야 여주가 발전할 수 있고 이 후보와 저는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항진 후보는 저와 함께 시민운동을 한 사람으로 우리는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이번선거에서 나섰다. 필승으로 시민들에게 답하자!”고 외쳤다. 그는 4년간 의정 활동을 통해 이천 SK하이닉스 남한강 물값 징수와 6.25 민간희생자 위령 사업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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