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영평가대회 개최…“사업 조기 달성 및 건전경영 도모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순우)는 23일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역본부는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2017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결과 우수금고 시상식’을 했다.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도새마을금고가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 낙원새마을금고, 개선도평가 부문 우수상에 별내새마을금고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 중앙회장은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에 새마을금고를 최우선으로 하며 구습과 폐습을 과감히 청산하고 변화와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지원 중심의 수평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한 해 사업의 조기 달성과 새마을금고의 건전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금고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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