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 2018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 부평서

부평경찰서가 24일 부평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강헌수 경찰서장과 최상욱 경비교통 과장,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녹색어머니 결의문 낭독, 경찰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강헌수 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녹색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민·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설치 등 다각적인 협력치안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