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학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Book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가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김애란 작가는 ‘소설의 자리’라는 주제로, 2017년작 ‘바깥은 여름’ 작품 속 인물ㆍ배경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김애란 작가는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소설부분), 2008년 이효석 문학상, 200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0년 김유정 문학상, 2011년 젊은 작가상 대상, 2013년 이상 문학상, 2017년 동인 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준희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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