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둘째 득녀 “21일 출산…아이ㆍ산모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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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태규 SNS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가 득녀했다.

25일 봉태규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봉태규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태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별에 온 우리 딸 너무 고맙고 축하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고생 많이 한 우리 원지씨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어 “저는 시하가 태어나는 순간에 함께할 때 흐르는 눈물이 아이 탄생의 감동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둘째의 출산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아내의 대한 고마움, 미안함, 존경이 뒤섞여 흐르는. 온전히 박원지라는 사람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라며 아내 하시시박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냈다.

한편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 같은해 12월 첫째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이후 3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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