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형우 계양구청장 후보는 26일 계양구 장재로 재경빌딩 선거사무소에서 당내·외 인사와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후보, 유동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 축하의 말을 전했고 송영길의원은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특히 계양지역에 출마하는 시·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하나로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박 후보는 ‘구민이 주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첨단 산업단지 조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계양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박물관건립 및 계양산성 복원, 이에 따른 국가사적 지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운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완공, 제2서운산단 및 테크노밸리 지속 추진으로 경제 활성화와 광역철도망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한 활기찬 경제도시 계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광범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