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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주니어리그 왕중왕전 진출 확정

승인 2018-05-27 16:46

▲ 대건고
▲ 대건고

인천 대건고가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3위로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건고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1라운드 U-18 안양공고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대건고는 이날 승리를 포함 5승 4무 1패(승점 19)의 기록으로 A조 3위로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를 마감,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 티켓을 자력으로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은 “왕중왕전에 나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올해가 축구부 창단 10주년인데 아직 전국대회 우승이 없다. 부상 문제만 없다면 이번에 우승이라는 숙원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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