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익성 부평구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고 이번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별도 개소식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약 300여 명의 지지자 및 구민들이 참석했다. 사무실에는 지난 4년간 구의원 활동과정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홍보했으며, 별도의 포토존을 마련해 지지의 뜻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이익성 후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평구 부개·일신동 중학교 신설문제 해결과, 군(3군수지원사령부) 전용철도 폐선 청원운동 실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부평의 원도심지역 주민들의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다시 구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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