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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길가던 40대 부부 중상

승인 2018-05-27 17:4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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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께 양주시 덕계동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길 가던 C씨(43) 부부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C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인도 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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