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25일 중앙당 경기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최근 수원시 전통시장 22곳 중 17개 정도를 방문했는데 모두가 똑같이 ‘너무 어렵다’ㆍ‘욕할 힘도 없다’고 하신다”며 “지금 핵심은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은 국회의원 5명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한 분도 안 계시고, 현재 수원시장도 자유한국당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을 위해서 균형을 잡아야 된다”며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수원을 바꿔야 된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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