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2번 선택 두 배로 행복해진다”

▲ 3
▲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2번 선택 두 배로 행복해진다”

 

자유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인 27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관내 곳곳을 누비는 두더지 선거전략으로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60대 축구시합 출발 배웅을 첫 일정으로 불현 고구마심기, 성당미사 등 쉴틈 없는 선거전을 펼쳤다.

 

앞선 26일에도 오전 7시 중앙동 새마을금고 산악회를 시작으로 60·70대 여성축구인과의 만남에서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고 어르신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어 국궁 꿈의 학교 개교식, 턱거리 마을 축제, 보산동 노인정, 2018 신춘 음악회 등의 행사에서 “동두천 발전을 위해 말뿐이 아닌 실력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통장부터 시의원을 거쳐 경기도의원까지 시민여러분께서 키워주셨다. 그 고마움을 이제 시장으로서 결실을 맺어 반드시 보답드리겠다”며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준비된 공약과 청사진으로 따뜻한 변화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 “시민들께서 박형덕 2번을 선택하시면 동두천이 두 배로 행복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면서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대통령 표창,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등을 받으며 우수한 의정활동 경험을 인정받은바 있다. 특히 “시원하게 일하겠습니다”는 선거구호로 ▲신시가지 악취원 완전 제거로 삶의 질 향상 ▲송내교 교량 설치 및 국도 3호선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진흥 ▲아동 보육 및 청소년 교육지원 확대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맛나는 도시 조성 등 5대 주요 공약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