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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승인 2018-05-27 19:15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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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투쟁 일삼는 민주당 정권 심판…개혁보수 가치 실현할 것”

▲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이 이춘성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이 이춘성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바른미래당 이춘성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서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와 오문섭ㆍ현명철 화성지역위원장, 이규희 오산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시ㆍ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춘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권력투쟁만 일삼는 오산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개혁보수의 가치를 오산시에 실현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오산시의 주인이 오산시민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행정과 정치를 구분해 진정한 지방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대표는 “이춘성 후보는 2016년 바른정당을 창당할 때부터 바른미래당으로 통합할 때까지 당이 어려울 때 떠나지 않고 함께하며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정치적 동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이번 지방선거는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후보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한 걸음 더 열심히 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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