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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원팀 정신으로 필승해 고양시를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

승인 2018-05-27 19:15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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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원팀 선거운동으로 필승해 고양시를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이 후보는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에서 강력한 원팀 정신을 살려 시장 당선과 원내 과반의석을 동시에 확보해 고양시를 평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시민중심의 행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은 지방정부의 성공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일관된 정치적 신념”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저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후보는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의 한반도 평화기조를 이어받아 수도권 북부, 교통·문화·생활 중심에 위치해 있는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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