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영봉 의정부시 제2선거구(의정부2, 호원1·2)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25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광역ㆍ기초 후보 및 당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희상 의원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80%가 넘고 당 지지율이 60%를 넘은 적이 없었다. 의정부시가 도약하고 지역이 발전 되려면 대통령ㆍ도지사ㆍ시장ㆍ광역ㆍ기초의원 모두 한팀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 좋은 기회에 꼭 이영봉을 경기도의회로 보내야 한다. 지지자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이영봉 후보는 지난 4년전 쓰디쓴 아픔을 딪고 이자리에 다시 올라섰다”며 “이번 개소식은 이영봉 후보뿐만 아니라 시장, 도ㆍ시의원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발로 뛰고 열심히 지역을 누비는 일꾼이다. 이영봉 후보가 주민들의 바람을 이뤄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후보는 “오늘 이 자리가 감회가 새롭다. 4년전 큰 시련을 겪었다. 그 시련속에서 단련됐다고 생각한다”며 “문희상 의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당원동지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지금 이자리에 이영봉이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그분들의 말을 경청했다. 무엇이 필요하고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 입성하면 지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항상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 젊고 패기있는 이영봉은 항상 현장중심의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