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광혁 도의원(동두천 제1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유광혁 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유광혁 경기도의원(동두천 제1선거구, 생연2동·송내동·상패동)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순종, 김명임, 윤광회 전현직 새마을 운동 동두천시지회장,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 최용덕 동두천시장후보를 비롯한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생할 밥값하는 도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젊은 일꾼으로 세대교체를 해 주신다면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견인할 도비를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동반자 든든한 큰 머슴이 되어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또 “인구감소, 고질적 악취 등 환경문제, 암울한 교육현실, 원도심 쇠락 등 현재 여러 위기에 직면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했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약 과제 설명 동영상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및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 등 편히 숨 쉴 수 있는 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 및 청년활동지원센터 설치, 사회초년생 버스요금제 추진 등 청년의 꿈과 함께 하는 동두천 ▲MTB의 도시 가꾸기, 주한미군 퇴역장병과 함께하는 안보관광 활성화, 통일경제특구 동두천 확대 추진, 지역경제도 원도심도 활성화하는 동두천 ▲출퇴근시간 전철 운행 증회 등 강남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동두천 ▲보육ㆍ교육중심지구 지정, 송내동 행정복지센터ㆍ보훈회관 건립 등 시민과 더불어 사는 동두천 등의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동두천초등학교, 동두천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유 후보는 제18대ㆍ19대 총선 정성호 후보 온라인대책위원장,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사무국장, 동두천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엮임했으며 현재 동두천시 천사운동본부 이사, 동두천시 국제교류위원회 미국담당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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